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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또 울리며 '맨체스터 시티 킬러' 면모를 드러냈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4-0 대승을 거뒀다. 입스위치 타운전 패배를 극복한 토트넘은 6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모두 빠진 가운데 드라구신, 데이비스가 수비진을 구성해 우려를 낳았다.
결과는 4-0 대승이었다. 손흥민이 승리를 기여했다. 좌측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메디슨 골로 1-0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전반 18분 메디슨 골에 도움을 올렸다. 리그 4호 도움이었다. 러면서 토트넘 통산 88호 도움에 도달하기도 했다.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온 손흥민은 약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공식전 418경기에 나와 165골 88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를 기준으로 보면 311경기 123골 66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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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프리미어리그 기준 도움 1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1위는 대런 앤더튼이다. 앤더튼은 67도움을 기록했는데 손흥민은 66도움으로 1개 차이다. 부상 없이 올 시즌을 계속 치른다면 토트넘 도움 단독 1위 달성은 시간 문제로 판단된다. 손흥민의 도움 이후 토트넘은 페드로 포로 추가골로 3-0이 됐다.
손흥민은 후반 18분까지만 경기를 뛰었다. 손흥민 대신 들어온 브레넌 존슨이 쐐기골을 기록해 4-0을 만들었고 토트넘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도움 1회에 더해 유효슈팅 1회, 키패스 2회, 크로스 성공 1회, 롱패스 성공 1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1회,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손흥민은 항상 위협적이었다. 메디슨 골에 도움을 넣어줄 때 패스는 최고였다.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고 하면서 평점 8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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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 5연패를 선사한 손흥민은 진기록을 썼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맡은 뒤로, 맨시티 상대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한 선수는 두 명뿐이다.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5골 5도움으로 10개인데 살라가 11개다.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 킬러라고 부를 만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도 공포다. 과르디올라 감독 경력에서 토트넘보다 많은 패배를 안겨준 팀은 없다. 이제까지 9패다. 손흥민이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 맨시티는 5연패라는 충격 기록을 안았고 반대로 토트넘은 반등의 발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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