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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혼외자 존재를 밝힌 배우 정우성의 스킨십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정우성이 한 여성과 친밀하게 스킨십을 하는 사진과 영상이 유포됐다. 사진과 영상 속 정우성은 한 여성과 함께 셀프사진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앞서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1년 넘게 교제를 이어왔다는 보도가 나왔기에, 해당 사진 속 여성과 동일 인물인지를 두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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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사진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가운데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 해드리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의 비연예인 연인 존재에 대해서도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정우성은 혼외자의 존재를 알렸다.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이에 정우성이 소속사를 통해 사실을 인정한 것.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해 올해 3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우성과 문가비는 연인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2세를 갖게 됐으며, 이후 문가비가 출산을 결심하면서 정우성은 친자 양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로 약속했다고. 그러나 이들이 결혼 및 양육을 두고 갈등을 겪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은 1973년생,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가 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