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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투어스 지훈 "'마지막 축제' 듣고 눈물…졸업 앞둬 감정 북받쳐"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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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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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남동, 조혜진 기자) 그룹 투어스(TWS) 지훈이 신곡 '마지막 축제'를 듣고 눈물을 흘린 에피소드를 전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첫 번째 싱글 'Last Be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투어스의 이번 싱글 'Last Bell'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에서 울려 퍼지는 마지막 종소리이자, 처음 설렘을 느낀 순간 마음에 울리는 종소리를 의미한다. 투어스는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감정에 눈뜨며 한층 성장한 청춘을 그린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일상을 같이 보내던 친구에게서 설레는 마음을 느낀 투어스가 한 사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졸업의 아쉬움을 담은 곡인 만큼, 실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훈은 '마지막 축제'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지훈은 "10대로서 마지막 한 해다. 또 투어스로 데뷔한 한 해라 또 의미가 깊다. 그래서 '마지막 축제' 듣고 만감이 교차하며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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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곡을 준비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신유는 "스케줄 병행해 준비하느라 시간이 많지 않았다. 자발적으로 남아 춤의 기본기부터 다졌던 기억이 있다"고 노력을 밝혔다.

지훈은 "노래가 한 사람만을 위해 마지막 축제를 해주는 곡이라, 감동을 배가시키고자 했다"며 "안무에 맞게 몸을 세팅했던 것 같다"고 밝혀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한편, 투어스의 첫 싱글 'Last Bell'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 (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 (Comma,)'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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