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리쌍 출신 길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5일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완성. 몇년동안 준비했다.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길의 신보 자켓으로, 수산시장에서 머리에 문어를 얹고 명상 중인 길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빛나리 길성준'이라는 타이틀이 적혀있다.
'기습' 신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심장이 덜컹했다", "형 나 기대해도 돼?", "항상 기대하고 있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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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2014년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 MBC '무한도전'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길은 음주운전 자숙 후 복귀했지만 2017년에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길은 리쌍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리쌍 복귀설이 제기 됐지만 리쌍의 멤버 개리가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밝히며 아쉬움을 안겼던 바.
더불어 지난해 길은 6년만에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과 함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던 가운데, '본업' 음악으로서의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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