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안세영은 인천공항에서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껄끄러운 배드민턴협회 관련 질문이 나올까봐 아예 답변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으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8강부터 결승까지 상대에게 단 한판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경기를 압도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다음 달 11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 파이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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