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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소속팀과 재계약 문제로 갈등을 보이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32, 리버풀)를 향해 '전설' 제이미 캐러거(46)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살라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끝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살라는 경기 후 "12월이 다가 오지만 재계약 제안은 아직 오지 않고 있다"면서 "그래서 팀에 남기보다는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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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살라는 "결국 잔류 여부는 내 손에 달린 일이 아니다"면서 "전에도 말했지만 중요한 것은 12월이다. 아직 미래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강조, 리버풀이 자신에게 계약 관련 제안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 이 부분에 대해 "당연히 논의가 있었다. 지금 현재 평가 금액에 큰 차이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캐러거는 "살라와 그의 대리인이 자신들의 가치를 얼마로 보고 있는지, 재정적으로든 계약 기간 면에서든, 그리고 리버풀의 입장이 어떤지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서 리버풀이 아직 계약을 제안하지 않은 이유는 살라가 그 제안을 거절할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그들은 여전히 협상 중이며, 나는 그들이 중간 지점에서 합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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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캐러거는 "말해둘 것은 나는 살라가 아주 실망스럽다. 어제 경기 후 나온 그의 인터뷰 말이다"면서 "리버풀은 이번 주 중반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가 있고 주말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만난다. 현재 리버풀의 상황"이라고 살라의 언론플레이를 비판했다.
이어 그는 "모두, 특히 리버풀 지역 기자들은 잘 알고 있다. 살라가 리버풀에 있는 7년 동안 믹스트 존에 단 두 번만 멈췄다는 것을"이라며 "그것은 그의 권리이며 정말 괜찮다. 하지만 그는 승리한 후 사우스햄튼과 원정에서 3번째로 멈췄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에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것은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미래도 아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것이다. 그것이 그 어떤 선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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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그가 계속 이야기를 내보내고 그의 대리인이 계속 모호한 소셜 미디어(SNS) 활동을 한다면 그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라면서 "그건 축구 클럽이 아니라 자신들만 생각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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