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꿈만 같았던 파리에서의 기억을 곱씹었다.
한혜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4년 11월 엄마와 파리. 파리 에이전시가 있던 방돔 광장, CHANEL 쇼 피팅을 했던 깡봉가의 본사 건물 그리고 16년 전 CELINE 쇼 무대가 있던 튈르리 공원까지 엄마와 천천히 걸었다”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공원을 거닐며 무대가 있던 곳을 떠올리려해도 도무지 기억이 나지않았다. 여긴 너무 오래만에 와서 기분이 이상하다는 나의 말에 엄마는 "꿈을 꿨던 것 같아?" 라고 말했다”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톱모델인 한혜진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가을 어머니를 포함, 이시언, 박나래, 서장훈, 배정남, 이현이, 이상민, 엄지윤, 박제니 등과 함께 화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