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가족계획'을 통해 처음으로 아빠 역할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감독 김곡 김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 영수(배두나 분)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드라마 '허쉬' '슈츠'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 김선·김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류승범은 "아빠 역할은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빠가 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 작품을 통해 확장된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아빠 역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은 오후 8시 공개된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