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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의 '럽스타그램'을 자랑했다.
26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플 이모지와 하트 이모지를 멘트로 작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톱위에 작은 하트를 장식한 용준형, 현아의 손이 담겨있다. 용준형은 중지에, 현아는 검지에 같은 금색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아와 용준형 커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9개월 만인 지난 10월 11일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지와 지인들만 참석해 진행된 결혼식에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가수 엄정화, 방송인 홍석천 등 동료들도 참석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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