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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문가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문가비는 2018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김우리의 바디톡톡'에서 비키니 사진을 자주 올리는 이유에 대해 "비키니 입을 때가 좋다. '나 예쁘니까 봐주세요'라면서 찍은 건 아니지만 내가 내 몸이 보기 좋으니까 올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가비는 "악플에는 무딘 스타일이다. 트랜스젠더 같다는 댓글도 있는데 그냥 중성적인가 보다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키 170cm에 33-23-34의 몸매를 자랑하는 문가비는 이상형을 묻자 "섹시한 타잔 같은 느낌이 좋다"고 했다.
연예계 활동을 쉬던 문가비는 지난 22일 아이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라며 출산한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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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고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최선을 다할 것임이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정우성과 문가비가 결혼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24일 정우성 소속사는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이후 비연예인과 열애설, DM 유출 등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으나 별다른 입장은 없는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문가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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