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부산 팬 다시 만나 기뻐" 부산의 안타왕 레이예스, 롯데와 동행 이어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팬을 다시 만나 기쁘다"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와 재계약했다. 롯데는 26일 "레이예스와 보장 금액 100만, 인센티브 25만,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레이예스는 2024시즌 144게임 전 경기 출전하며, 타율 0.352, 202안타, 111타점, 15홈런을 기록했으며, 간결한 스윙과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레이예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올 시즌 전 경기를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며 "타격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이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중심 타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레이예스는 "롯데자이언츠, 부산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