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배준호 2G 연속 풀타임' 스토크, 프레스턴과 0-0 무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배준호 / 사진=스토크시티 SNS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배준호가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가운데 소속팀 스토크시티는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스토크는 27일(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레스턴과 0-0으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스토크는 5승 6무 6패(승점 21점)를 기록, 13위에 위치했다. 프레스턴은 3승 8무 6패(승점 17점)로 19위에 머물렀다.

4-2-3-1 포메이션의 2선 좌측 미드필더로 출전한 배준호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지난 24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실속 있는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스토크는 90분 내내 12개의 슈팅을 퍼부었고, 그 중 유효 슈팅은 단 하나에 불과했다. 프레스턴은 8개의 슈팅 중 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배준호에게 평점 6.6점을 줬다.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패스 성공률 79%(30/38), 태클 성공률 100%(1/1),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1회, 수비적 행동 3회, 리커버리 6회, 볼 경합 성공률 25%(2/8), 피 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