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절친 배우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에도 ‘오징어게임2’ 홍보를 이어갔다.
27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곧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포스터를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오는 12월 26일 공개에 많은 이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징어게임2’ 주인공인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의 논란과 별개로 작품 흥행에 대한 부담·책임감을 느끼며 홍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정재는 평소 정우성과 ‘청담 부부’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최근 16살 연하 모델 문가비 아이의 친부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사귀지 않는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고, 문가비는 지난 3월 아이를 출산해 홀로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석 측은 이에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정우성이 10년째 사실혼 관계를 가진 비연예인 여성이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자 정우석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