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메이저리그 도전' 김혜성‥'진짜 시애틀 가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 선수가 다음 주 포스팅 절차 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행선지까지 거론되면서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 리포트 ▶

일찌감치 빅리그 도전을 선언하면서 시즌 내내 빅리그 구단의 관찰 대상이었던 김혜성 선수.

다음 주 시작될 비공개 경쟁입찰, 포스팅을 앞두고 이번엔 MLB 닷컴이 집중 조명했는데요.

통산 타율 3할에 7시즌 연속 20 도루, 그리고 2루수와 유격수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며 높게 평가했습니다.

유력 행선지로는 이번에도 시애틀이 꼽혔는데요.

올해 폴랑코가 2할 초반 타율에 그치는 등 수년간 제대로 된 2루수를 찾지 못한 팀이어서 실제 성사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김혜성/키움]
"제의가 온다면 당연히 뛰고 싶은 마음에 경쟁 선수가 없는 팀을 선택하겠지만 솔직히 어느 팀을 가도 저는 경쟁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혜성은 다음 주 포스팅을 신청하면 30일간 메이저리그 구단과 비공개 협상을 벌이게 됩니다.

영상취재 : 소정섭 / 영상편집 : 조민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 소정섭 / 영상편집 : 조민우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