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인혜는 자신의 SNS에 “눈~~~~”이라는 감탄과 함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그녀는 눈 덮인 아파트 단지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겨울의 첫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첫눈 맞은 모성애, “눈사람 대신 아들과의 추억”
사진=이인혜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인혜는 첫눈이 내리자 아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 계획을 세웠지만, 아쉬운 기온 탓에 눈이 녹아버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순간조차도 아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으로 담아냈다며 따뜻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팬들은 “아들 눈사람이 최고야”, “붕어빵처럼 닮은 모자(母子)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인혜의 패션, “심플한 겨울 룩의 정석”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단연 이인혜와 아들의 자연스러운 겨울 커플룩이었다. 이인혜는 블랙 코트와 데님 팬츠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고, 아이보리 니트 장갑으로 보온성과 감각을 동시에 살렸다. 따뜻한 햇살 아래 그녀의 블랙 코트는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이인혜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들 역시 엄마와 톤을 맞춘 블랙 패딩 점퍼로 귀여움을 더했다. 네이비 컬러 팬츠와 노란색 장갑이 포인트로 활용돼 아이 특유의 천진난만함을 잘 드러냈다. 특히 크록스 스타일의 겨울 신발은 사랑스러움의 정점을 찍으며 시선을 끌었다.
“아들과 함께한 첫눈, 추억 속에 쌓은 눈사람”
이인혜의 이번 첫눈 일상은 단순한 사진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눈사람을 만들지 못해도 추억을 쌓는 데 더 큰 가치를 두는 그녀의 모습은 팬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이인혜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팬들은 “이런 일상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이인혜의 행복한 겨울, 우리도 함께 따뜻해진다”며 그녀의 소소한 행복에 공감했다.
“눈 녹아도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인혜의 겨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겨울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