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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전처 율희로부터 성매매 및 강제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최민환은 최근 전처인 걸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로부터 결혼생활 도중 유흥업소 출입이 잦았고, 가족들 앞에서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같은 내용은 율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에 대한 영상을 게재하며 폭로됐다.
이후 영상은 삭제됐으나 네티즌들에 의해 캡처본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화산됐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율희는 경찰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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