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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43세' 송혜교, 13살차 배우와 럽스타그램…프라이빗 식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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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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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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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13살 어린 동료 배우와 달달함을 조성했다.

송혜교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 생일밥~♥"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생일을 맞은 송혜교에게 고급진 식사를 대접한 듯한 모습. 수지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송혜교와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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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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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송혜교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의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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