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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대신 의리 택했다…"6년째 연애만" 속사정 (대장이반찬)[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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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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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장우가 6년 째 공개열애 중인 여자친구 조혜원과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대장이 반찬’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하는 제주도 2일 차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잠이 확 깨는 ‘맛잘알’들의 아침 메뉴가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와 하지원의 결혼 관련 대화가 오갔다. 이장우가 "결혼 생각 없냐"고 묻자 하지원은 "없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던 중 이장우의 여자친구 조혜원도 언급됐다. 이장우는 지난 2023년 6월 22일 배우 조혜원과의 연애를 인정하였다.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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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조혜원과) 오래 만났다. 나는 김대호 형 때문에 (결혼) 못하고 있는거다. 의리 없이 혼자 가면 또 뭐라고 할 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장우는 "(김대호가) 연애를 한 8년째 안하고 있다"며 하지원에게 "혹시 김대호가 소개팅 시켜달라는 얘기는 안 하냐"고 본심을 드러냈다. 하지원이 머뭇거리자 이장우는 "했네 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주도 귤밭을 찾아 일손을 도운 뒤, 귤을 활용한 색다른 요리를 맛보며 저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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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만두 스타일의 귤 호떡부터, 생소한 비주얼의 통귤 전골까지 이색 요리가 줄을 이었다. 그런 가운데 이장우는 노포집 뺨치는 손맛을 자랑해 침샘을 자극했다. '귤 용과 김치'를 맛본 김대호는 "매콤하면서 단맛이 난다"며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에 연신 감탄하기도.

한편 이장우는 앞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장우는 수상 소감에 조혜원을 언급하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허락을 구했던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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