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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여배우의 '모유 부심'...한가인, 상위 1% 영재 자녀 비법은 완모? (관종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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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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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가인이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자유부인 한가인! 2년동안 모유 먹인 역대급 모성애 (아줌마토크, 중전골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엄마도 좀 쉬자' 코너에는 게스트로 한가인과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지혜는 "가인 씨가 유튜브 하고 너무 친근하고 만나고 싶었다"며 이날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 역시 "조금 이상하다는 게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혜는 이날 함께 온 이현이에게 "처음에 나와서 너무 잘 해주셨다. 그때 대박이 나서 그 이후로 오시는 분들이 다들 모우 부심을 이야기한다"고 했다. 이에 한가인은 "모유는 나를 이길 사람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지혜는 "모유 수유 몇년했냐"고 했고, 한가인은 "저는 두 명 다 완모했다. 분유통을 사본 적이 없다. 첫째 17개월, 둘째 12개월을 했다"며 "우리 집에 분유통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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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그 기간동안 일을 안했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그렇다고 했다. 이지혜는 "일을 안해도 살 수 있는 여유"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한가인은 "제가 모유는 뒤지지 않는다. 제가 부심이 있다"며 재차 모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우리 남편은 이건 제일 잘한다. 항상 저에게 '제일 예쁘다'고 한다. 위해준다"며 "예를 들고 학원를 어디로 할까 하면 자기가 결정하라고 한다. 저를 전적으로 믿어주는 게 있다"고 했다. 이지혜는 "아내가 제일 잘 아니까 하면서 말해주는 부분이 포인트"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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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아이를 낳은 건 너무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엄마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너희를 낳은 것이라고 한다"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한가인은 "내가 어릴 때 우리 부모님이 이런 서포트를 해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 아이는 그런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다"며 "저는 공부 서포트를 더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랬으면 인생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더라. 아이가 재능이 있는 분야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더라. 첫째 아이는 완전 공부쪽"이라고 자신의 자녀 교육관을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관종언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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