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방송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명수가 라이브 커머스를 노렸다.
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김태진은 "요즘 주업이 라이브 커머스다. 블랙프라이데이라 굉장히 바쁘다. 아무래도 연말연시라 모임이 많아서 밀키트, 게임이 잘 나간다. 아우터도 잘 팔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김태진이 잘 되고 있다니까 좋다. 저도 싸게 들어가야겠다"고 했다. 김태진은 "대기업인데, 골목상권에 오시지 마라. 박명수가 오면 생태계가 망가진다"고 했다.
박명수는 황정민에 대해 "개인적으로 친구이지만, 연락을 자주 하지 못한다. 이번에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축하해 주고 싶다. 저를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공개 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가 열렸다는 말에 "'오징어 게임2'를 생각하고 만든 것 같은데, 거기에 K팝까지. 대우 받으면서 세계를 다닐 만하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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