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금수저’ 집안을 인정한 가운데, 더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다은은 윤남기의 '금수저 설'을 직접 인정했다. 이들은 이지혜가 운영하는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 출연해 "(윤남기가) 타워팰리스에 살았던게 맞고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 출신이시다. 법률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고 해 화제가 됐다.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에 대해 “대치동 출신 대치 키즈다. 그래서 친구들이 7명 모이면 4명이 의사다. 정형외과 친구들 오빠 친구들이 다 모이면 하는 얘기가 ‘남기가 옛날에 제일 잘살았다’ 하더라”며 “타워팰리스 가면 없는게 없었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이다은이 밝힌 내용 중 잘못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다은 소속사 FU는 "이다은님께서 윤남기님의 아버님께서 '특정 언론사 사장 아들이 맞다'고 밝힌 바, 확인 결과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 하셨던 부분에 대해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거나 거짓된 정보를 언급하려던 의도가 아닌, 방송 시간상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 콘텐츠 촬영 시 일부 내용만 언급한 점 등이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킨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 및 사과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선 언론사만 다를 뿐, 금수저가 맞다는 의견이 상당했다. 사실상 금수저 임을 인정하긴 한 상황.
이 가운데 지난 2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남주가 세상에 나온지 100일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다은은 "오늘은 무슨 날이냐 남주 100일 잔치를 하는 날이다"라고 설명, 100일 잔치를 위해 예약한 식당에 도착했다.
특히,그 곳에는 양가 부모님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다은의 시아버지는 "이거는 남주 반지고 이거는 리은이 팔찌다"라며 100일 반지와 더불어 리은이를 위한 순금팔찌를 선물, 이에 이다은은 "너무 감사하다. 어떡해. 리은이 팔찌까지. 너무 예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리은이 역시 수줍게 팔찌를 자랑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아버지는 리은이에게 "리은이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때 뭐 사줄까? 할아버지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와서 줄게"라고 애정 가득한 말을 건넸고, 리은이는 부끄러워서 숨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둘째 남주 역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주신 반지를 꼈고, 더해져 양손 가득 순금을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금수저 집안”, “아버님 너무 멋지다 내가 다 감동”, “첫째 섭섭할까봐 따로 챙기신 마음이 진짜 마음 금수저”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이듬해 재혼했다. 재혼 당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재혼 2년만인 올해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15일 광복절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ssu08185@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