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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불화설이 등장했지만,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팀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일(한국시간)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은 전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선수들은 단합이 잘 되어 있다. 분위기도 아주 좋다"라고 밝혔다.
최근 엔리케 감독과 선수단 사이 불화설이 등장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엔리케 감독과 선수단 사이 긴장감이 형성돼 있다. 엔리케 감독은 항상 마지막 순간에 라인업을 공지한다. 훈련에선 놀라운 선택을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런 행동은 선수들의 신뢰를 잃은 수 있다. 일부 선수들은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한다. 몇몇 결정에 대해선 불공평하다고 느낀다. 파비안 루이스를 비롯해 선수들까지 사이가 틀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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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시즌 초반 빛났지만 최근 영향력이 줄었다. 엔리케 감독과 불화가 원인이다. 갈등이 생겼다. 구단과 재계약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나 불화로 인해 현재 보류됐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소식에 능통한 로익 탄지 기자는 "엔리케 감독과 우스만 뎀벨레 사이 긴장감이 있다. 뎀벨레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퇴장당한 뒤 엔리케 감독이 분노했다. 뎀벨레가 경험이 부족한 선수처럼 행동하는 것에 지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달 동안 뎀벨레는 비공개적으로 엔리케 감독의 전술 방식에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PSG 소식통은 엔리케 감독이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랑당 콜로 무아니가 기용되지 않으며 내부 의문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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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이 등장했다. 그는 "내 생각에 우리는 지금 세계 최고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지지 의사를 공개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영입 전략에 대해 "선수들에 대한 많은 소문이 있지만 우리는 매우 분명하다. 우리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팀 중 하나다. 놀라운 감독과 함께 미래를 위한 팀을 만들고 있다. 팀과 코치진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우리 선수들은 단합이 잘 되어 있다. 분위기도 아주 좋은 환상적인 팀이다. 언론에선 항상 신물을 팔기 위해 소문이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 프로젝트, 시스템, 코치, 계획을 믿는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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