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사진=아름 채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또다시 의미심장한 저격 글을 올린 가운데, 전 남편에 대학 폭로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난 3일 아름은 자신의 채널에 의미심장한 저격 글을 게재했다. 아름은 "위증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겁없는 인간이 있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애 문제로. 자식도 있는 인간이 지 기분따라 내가 애를 때렸다는 둥. 근데 그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모르고, 본인 때문에 불쌍한 내 자식들만 아동학대 당한 불쌍한 애들 되고"라고 했다.
이어 "재판도 다 엎어진 걸 감히. 이제 와서 지 말 한마디면 또 뒤집을 수 있다는 둥 다시 위증에 위증을 하려고 하는 게 진짜 대단하다. 나는 법도 뭐도 이제 안 믿거든? 어차피 너같은 것들이 내뱉은 증언들로 흘러갔던 불공평한 게 법이야"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는 무서울 게 없구나. 나는 억울해도 흘러가는 대로 살면 그만인데, 너는 죽어서 어떤 벌을 받으려고 그렇게나 비양심적이게 사니? 진짜 궁금해서. 더는 맞받아칠 이유도 없고, 가관이다 그냥. 좀 똑바로 살아라"라고 글을 남겼다.
아름은 이와 함께 자신은 더 잃을 게 없으며, 신상을 털어서라도 상대를 매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름이 전 남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아름이 과거 전 남편의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을 주장한 적 있기 때문이다. 아름은 전 남편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고, 전 남편은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러자 아름은 전 남편에 대한 저격이 아니었다고 부인하며 "전 남편은 법적으로 이미 알아서 처리 중인 부분인데, 뭣하러 언급하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네가 머리채 바닥에 찍어가며 출산한 지 두 달ㄷ 안 된 산모 폭행한 영상도 잘 받아오기로 했다"며 폭행 증거 영상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아름은 넷째 임신 중인 상황. 그러나 아름이 계속해서 폭로 등 구설에 오르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후 새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지난달에는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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