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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50세 황동주, 7살 연상 ♥이영자와 잘 될 조짐 "20년 넘게 이상형" (오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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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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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금싱글남' 배우 황동주가 연애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황동주는 내년 1월 첫 방송하는 KBS joy 새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 출연한다.

‘오만추’는 ‘꺼진 인연 다시보기’를 모토로 오랜 기간 동료로만 지내온 이들이 여행을 통해 이성으로서 서로의 매력을 찾아보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황동주를 비롯해 이영자, 김숙, 장서희,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이재황이 출연한다.

황동주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20년 넘게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어, 황동주와 이영자의 인연도 주목된다.

오랜 ‘이상형’과 소개팅에 나선 황동주가 이영자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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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극의 황태자’ 황동주는 KBS ‘황금가면’, ‘빨강구두’,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KBS ‘스캔들’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라디오스타’, ‘안녕하세요’ 등 여러 예능을 통해서 예능감까지 드러냈던 황동주는 연애 예능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황동주가 출연하는, 동료에서 연인으로 거듭날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 ‘오래된 만남 추구’는 2025년 1월 7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첫 방송한다.

사진= 티엔아이컬쳐스,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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