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나래식' 4일 공개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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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와이스 지효가 '나래식'에서 재계약 비화를 전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트와이스 지효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2015년 데뷔해 지난 2022년 JYP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마의 7년을 넘어섰다. 지효는 "트와이스 지효가 아닌, 박지효라는 연예인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너무 걱정됐다, 아이돌을 20년~30년 할 수는 없으니까"라며 재계약 당시 '번아웃'을 느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효는 어려운 전원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멤버들 모두 팀에 대한 애착이 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효는 "개인적인 고민을 서로 많이 나눴고, 회사에도 얘기해 조건을 잘 조율해달라고 했다, 제가 같은 팀이라고 해서 이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 줄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멤버 개인의 의견도 충분히 존중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당시 재계약을 하며 리더를 그만둘 생각을 했다고. 지효는 다시 리더를 맡은 이유에 대해 "성격이다, 어쩔 수가 없다"라며 "어떤 집단이 있으면, 무조건 악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못된 사람 말고, 나쁘게 말할 줄도 아는 사람"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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