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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본능 부부’ 아내 “남편, 시댁서도 ‘한 번 할까?’ 성관계 요구”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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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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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본능 부부 아내가 남편의 도 넘는 성욕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본능 부부 아내 김보현 씨가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부인과 전문의는 김보현 씨에게 “6년간 임신 중이었지 않냐. 남편이 강제로 뽀뽀하고 애들 있는 데에서 (잠자리) 한 번 하자고 그러던데 본인 마음은 어땠냐”고 물었다. 김보현 씨는 “애들 있을 때는 싫다. 애들도 솔직히 다 알 거 아니냐. 애들 앞에서는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성적인) 욕구가 센 편인 것 같다. 시댁에 가서도 그런 말을 자주 한다. 어른들 앞에서도 ‘한 번 할까?’라고 한다. 그래서 시댁에 가는 게 불편하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신한 상태로 10개월 된 아이를 돌보는 것도 힘든데 본인이 (육아를) 돕지도 않으면서 (잠자리) 하자고 덤벼든다. 안 해주고 거절하면 기분 나빠 한다. 이런 거 가지고 싸우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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