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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두아 리파, 비상계엄 혼란 속 내한공연 완…한국 관광까지 만끽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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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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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두아 리파(28)가 비상계엄 속에서도 부지런히 한국을 만끽했다.

5일 두아 리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오늘의 마지막 쇼! 보고 싶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을 즐기는 두아 리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붕어빵을 직접 사 먹거나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두아 리파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6년 만의 내한공연을 펼쳤다. 특히 4일 공연에서는 “오늘 우리가 이곳에 있다는 것 외에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오늘 밤은 오직 우리를 위한 시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바로 전날인 3일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두아 리파는 공연을 강행, 현재 시국을 에둘러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공연을 기다려줘서 고맙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함께 공연을 즐겨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아 리파는 1995년생으로 2015년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그래미 어워즈 3회, 브릿 어워즈 7회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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