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10일 구속돼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김 전 장관 수감 이후 지지자들은 응원 화환을 보내왔고, 25일 성탄절에도 응원화환이 쏟아지며 동부구치소 정문부터 후문까지 200개가 넘는 화환이 늘어섰다. 한편,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한다. 28일로 김 전 장관의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가운데 변호인단은 내란 혐의와 관련한 김 전 장관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 변호인 측은 MBC, JTBC 등 일부 언론사의 기자회견 참석을 금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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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로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쏟아졌다. 25일 김 전 장관이 수감된 서울동부구치소 정문부터 후문까지 200개가 넘는 화환이 인도 한쪽을 차지했다. 화환에는 "구국의 영웅", "존경하고 응원한다", "힘내시라", "이겨냅시다" 등의 글이 담겼다. 한편, 김 전 장관 측은 26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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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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