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귀한, 선발 투수 최원태가 어제 결국 삼성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삼성은 검증된 외국인 투수 후라도까지 영입해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계약시장이 열리고 한 달 동안 소식이 없던 최원태가 결국 삼성과 계약했습니다.
4년 동안 인센티브 12억을 포함해 70억.
kt에서 한화로 간 엄상백의 78억보다 조금 낮은 액수입니다.
지난해 LG 이적 이후 구위가 떨어지고 가을야구에서 부진하다는 꼬리표가 달렸지만, 내년 시즌 다시 정상을 노리는 삼성은 꾸준한 영입 작업 끝에 최원태를 잡았습니다.
[최원태 / 삼성 투수 : 매해 150이닝씩 소화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팬분들께 빨리 인사드리고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은 검증된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도 첫 계약 상한액인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키움이 외국인 타자 두 명을 뽑고, 후라도를 놓아주면서 삼성이 행운을 잡은 셈입니다.
이로써 강력한 원투 펀치 레예스와 원태인에 4선발까지 안정된 마운드를 구축한 삼성은 내년 시즌 정상 재도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디자인 : 전휘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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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귀한, 선발 투수 최원태가 어제 결국 삼성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삼성은 검증된 외국인 투수 후라도까지 영입해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계약시장이 열리고 한 달 동안 소식이 없던 최원태가 결국 삼성과 계약했습니다.
4년 동안 인센티브 12억을 포함해 70억.
kt에서 한화로 간 엄상백의 78억보다 조금 낮은 액수입니다.
2017년부터 꾸준하게 선발로 뛴 최원태는 매년 100이닝 이상 던지며 통산 78승을 기록한 수준급 선발 자원입니다.
지난해 LG 이적 이후 구위가 떨어지고 가을야구에서 부진하다는 꼬리표가 달렸지만, 내년 시즌 다시 정상을 노리는 삼성은 꾸준한 영입 작업 끝에 최원태를 잡았습니다.
[최원태 / 삼성 투수 : 매해 150이닝씩 소화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팬분들께 빨리 인사드리고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은 검증된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도 첫 계약 상한액인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후라도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키움에서 뛰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과 가장 많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정상급 선발로 활약했습니다.
키움이 외국인 타자 두 명을 뽑고, 후라도를 놓아주면서 삼성이 행운을 잡은 셈입니다.
이로써 강력한 원투 펀치 레예스와 원태인에 4선발까지 안정된 마운드를 구축한 삼성은 내년 시즌 정상 재도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디자인 : 전휘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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