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지혜, 나폴리맛피아(권성준), 전혜빈, 성유리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전혜빈이 성유리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전혜빈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몇 년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을까 싶었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리조또를 맛보았지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를 만난 전혜빈, 성유리, 한지혜 등의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의 모습이 포착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은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이 코인 사기 논란에 휩싸여 현재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성유리는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 심리로 지난 10월 29일 열린 공판에서 안성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벌금 20억원, 명품 시계 2개 몰수, 추징금 15억원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선고를 진행한다. 성유리는 남편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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