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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일런트 스카이’ 안은진, 7년만의 연극 무대 복귀 “하루하루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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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사일런트 스카이’ 안은진.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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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일런트 스카이’ 안은진이 7년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민정 윤색·연출, 배우 안은진, 홍서영, 박지아, 조승연, 정환이 참석했다.

    ‘사일런트 스카이’는 미국 작가 로렌 군더슨이 집필한 작품으로, 천재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업적을 담았다. ‘레빗 법칙’을 토대로 에드윈 허블이 1929년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허블의 법칙’을 입증하면서 레빗은 우주 팽창 발견에 중요한 초석을 다진 천재 천문학자로서 사후에 그 업적을 인정받았다.

    안은진이 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와 헨리에타 레빗 역을 맡았다. 안은진은 “그간 드라마, 영화 촬영을 하면서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와중에 좋은 대본을 받았고 이 시간을 기다렸다. 모두 열심히 연습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극을 올렸다. 하루하루 관객들을 만나는 설렘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일런트 스카이’는 오는 28일까지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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