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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돌아온 여자친구(GFRIEND)를 연초 시상식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여자친구(GFRIEND,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2021년 활동 종료 이후 4년 만에 반가운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오는 2025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는 여자친구는 오는 1월 5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출연 소식을 밝혔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여자친구가 신인상과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던 시상식으로, 여섯 멤버가 돌아와 다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 버디(팬덤 명)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팬분들의 기다림과 응원에 부응하는 멋진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앞둔 여섯 멤버가 선보일 무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다. 또한, 내달 6일 정오에는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이어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여자친구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다가오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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