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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영지, 소아암 어린이 위해 4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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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이영지와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래퍼 이영지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에 나섰다.

    10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지난 4일 이영지와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4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로 1000만원, 그리고 3000만원으로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발병으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진단 초기 환자 가족에게 보내는 신환키트지원사업 ‘함께해 희망상자’ 300박스 제작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4000만원의 기부금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차쥐뿔’ 한정판 굿즈 판매 수익금과 진행자 이영지의 개인 기부금이 더해진다.

    이영지는 내년 상반기 tvN ‘뿅뿅 지구오락실3’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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