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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뎀벨레 퇴장 징계→이강인 선발 가능성↑...UCL 시즌 첫 공격 포인트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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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우스망 뎀벨레가 지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잘츠부르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PSG는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곤살루 하무스, 뤼카 에르난데스,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뎀벨레는 제외됐다. 퇴장 징계 때문이었다. 뎀벨레는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뎀벨레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경고가 한 장 있는 상황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무리한 태클을 가해 옐로카드를 받았고 그대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뎀벨레가 이번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이강인의 선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까지는 좌우측 윙어, 가짜 9번,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에는 가짜 9번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역시나 우측 윙어로 나왔을 때 가장 위협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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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은 뎀벨레 때문에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뎀벨레가 없기 때문에 이강인이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어야 한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가짜 9번으로 재미를 봤다. 적극적인 페널티 박스 침투로 많은 골을 넣었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이강인은 리그 14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아직 UCL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은 UCL에서 조커로 활약하고 있다. 5경기 중 3경기가 교체 출전이었다. 선발로 나온 아스널전, 에인트호벤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아스널전에서는 이강인이 가짜 9번으로 나왔지만 PSG는 롱킥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이강인이 제대로 활약할 수 없었다. 에인트호벤전에서는 뎀벨레의 압박을 통해 이강인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이강인이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신고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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