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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사용률 70%, 우승률 63%’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2024년도 압도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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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2024년에도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선택하고 가장 많은 우승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1949년 PGA 투어 U.S 오픈에서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타이틀리스트는 현재까지 골프볼 부문의 정상을 지켜왔다. 올해 역시 PGA 투어와 LPGA 투어를 비롯해 KPGA 투어, KLPGA 투어 등 주요 투어(9개)에서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스스로 만들어온 위대한 기록을 76년째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모두 1위
2024년 시즌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는 2024년 12월 초 기준으로 전 세계 9개 주요 투어에서 총 2만2653번의 선택을 받으며 평균 70%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2위 브랜드의 사용률(10.9%)과 비교해 무려 6배 이상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2024 시즌 PGA 투어에서는 70%의 사용률과 71%의 우승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75% 사용률과 41%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는 2886번 중 1965번의 선택을 받으며 68% 사용률을 증명했고, 다시 한번 우승의 기쁨을 맛본 안병훈, 이동민, 김민규를 포함해 장유빈 등의 활약으로 64% 우승률을 기록하며 타이틀리스트가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3363번 중 2270번의 선택을 받아 67%의 사용률을 기록함은 물론, 81%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최고 선수들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신뢰하는 이유
올 시즌 국내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성과는 뛰어났다. KPGA 투어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한 161명 중 107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특히 톱10 선수 중 7명(장유빈· 김민규·허인회·이정환·옥태훈·강경남·김한별)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KLPGA 투어에서도 상금 랭킹 톱 10 선수 중 8명(윤이나·박현경·박지영·김수지·마다솜·노승희·배소현·방신실)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해 우승 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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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의 어프로치샷 모습.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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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사용해왔다. 어렸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사용해왔다”고 말한 뒤 “현재 사용하는 Pro V1x는 스핀이 많이 걸려 선호한다. 특히, 피치샷을 했을 때 스핀 컨트롤이 좋아서 골프볼이 원바운드 후 딱 서는 느낌이 좋다. Pro V1x는 내가 원하는 스핀 컨트롤은 물론, 뛰어난 타구감, 그리고 거리까지 완벽해 그 어떤 것에서도 빠지지 않는 골프볼이다”라고 설명했다.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시즌을 마친 김민규도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구질을 잘 구사할 수 있고 스핀 컨트롤이 잘 되는 부분이 좋다. 어렸을 때부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많이 사용해왔기 때문에 언제든지 잘 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 뒤 “특히 숏 게임에서 성능을 제대로 느낀다. 어프로치 때 미세한 터치감과 예상한 대로의 스핀이 들어가는 느낌이 중요하다. Pro V1x는 예상한 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100% 믿음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다”고 말햇다.

다양한 서비서…‘넘버원 골프볼’은 우연이 아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최상의 퍼포먼스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골퍼들이 그 퍼포먼스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열정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타이틀리스트는 움직이는 골프볼 교육 센터로 불리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의 예약 페이지를 오픈하며 공식 운영화에 돌입했다. 에듀케이션 밴 안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열정적인 골퍼들이 골프볼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골프볼의 중요성과 선택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교육하고 골퍼 개개인에게 맞는 골프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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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는 ‘골프볼 피팅’을 위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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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골프볼 피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정확하고 개인화된 피팅을 제공하기 위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앱을 활용한 전문적인 피팅을 통해 골퍼들이 자신의 스윙 특성에 맞는 골프볼을 선택하고, 스코어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골프볼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퍼들의 피드백도 놓치지 않았다. 향후 골프볼 개발에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골프볼에 대한 어떠한 정보가 적혀지지 않은 ‘화이트 박스 시딩(White Box Seeding)’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골퍼들로부터 피드백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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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는 정확한 볼 선택을 돕도록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타이틀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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