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아탈란타에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아탈란타에 3-2로 승리했다.

홈팀 아탈란타는 3-4-1-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르쿠먼, 데 케텔라에르, 파살리치, 루게리, 에데르송, 드 룬, 벨라노바, 골라시나치, 히엔, 짐시티, 가르네세키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레알 마드리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음바페, 비니시우스, 벨링엄, 디아스, 발베르데, 세바요스, 가르시아, 뤼디거, 추아메니, 바스케스, 쿠르투아가 선발 출장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분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떄렸지만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탈란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루크먼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선제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몫이었다. 전반 10분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음바페는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탈란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0분 루크먼이 좌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데 케텔라에르가 쇄도하며 마무리했지만 쿠르투아 골키퍼가 쉽게 막아냈다. 전반 31분에는 루크먼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루크먼의 슈팅은 크게 벗어났다.

경기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6분 음바페가 몸의 불편함을 느꼈고 호드리구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탈란타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콜라시나치가 페널티킥을얻어냈다. 데 케텔라에르가 키커로 나섰고 오른쪽으로 슈팅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후반에 들어와 아탈란타가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9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루크먼이 슈팅했지만 쿠르투아 골키퍼가 선방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1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비니시우스가 후방으로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했고 전방으로 한 번에 넘겨줬다. 벨링엄이 공을 잡았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아탈란타가 한 골 따라갔다. 후반 20분 루크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24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 박스 좌측 깊은 지역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골키퍼가 쳐냈다. 흘러나온 공을 디아스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아탈란타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3분 루크먼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사마르지치가 재차 슈팅했지만 쿠르투아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경기 막판 아탈란타가 공격을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루크먼이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레테기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결국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