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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학폭 논란 휘말렸던 지수, 필리핀의 톱스타…활동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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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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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린 후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 비콜을 찾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선보였다. 록 스타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지수는 빼곡히 자리를 채운 필리핀 팬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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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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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로 승승장구하던 지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여러 차례 억울함을 주장해온 지수는 지난 8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는 “4년간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고,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 지수는 먼저 필리핀의 문을 두드렸다. 필리핀 드라마 '블랙라이더', 영화 '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지수는 “영어로 된 작품도 해보고 싶다. 영어로 연기하는 글로벌 영화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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