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올해 마지막 날을 빛낼 특별한 '카운트다운 쇼'가 온다.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이하 '카운트다운 쇼')가 오는 12월 31일 서울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카운트다운 쇼'에는 박진영(J.Y. Park)부터 별, 2am, 잔나비, 스텔라장(Stella Jang), 최유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케플러(Kep1er), 싸이커스(xikers), 올아워즈(ALL(H)OURS), 나우어데이즈(NOWADAYS), 배드빌런(BADVILLAIN),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새해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 옆 분수광장 두 군데에 무대를 만들어 다채로운 영상으로 구현할 예정이며, 신세계 대형 LED에 새해를 밝힐 카운트다운 영상을 최초 공개한 직후 초대형 불꽃놀이도 준비했다.
KBS 측은 "이번 '카운트다운 쇼'를 통해 서울의 명동스퀘어가 뉴욕의 타임스퀘어 못지않은 핫스폿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카운트다운 쇼를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눈부신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은 31일 밤 11시부터 KBS 2TV와 KBS KPOP, KBS엔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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