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배우 엄기준(48)이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썬트리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엄기준이 12월 22일에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이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엄기준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자신의 SNS에 손편지 이미지를 올리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24년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봄의 끝자락,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고 있다”며 “그동안 오랜 시간 내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키리(팬덤명)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전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유령’, ‘복면검사’, ‘피고인’,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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