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4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김정현♥금새록, 공개연애 조짐…골목 한복판서 양쪽 귀 잡고 애틋한 눈빛 교환 ('다리미패밀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KBS2 '다리미 패밀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현, 금새록이 청렴동 골목에서 보란 듯이 연애할 모양새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3회가 14일에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청렴동 골목 한복판에서 양껏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강주는 이만득(박인환 분)이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다림을 찾아갔다. 모든 일이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오열하는 다림을 바라보는 강주의 눈빛은 전에 없이 깊고 짙었다. 이에 시청자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22회가 끝을 맺었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22회 엔딩의 슬픈 여운은 오간 데 없다. 강주는 세상 또 없을 따뜻한 미소로 다림을 바라보고, 다림도 새침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중이다. 만득의 위급 상황에 앞서 고봉희(박지영 분), 백지연(김혜은 분)이 청렴동 골목이 떠나가라 격렬한 드잡이까지 벌였는데도 말이다.

강주와 다림이 청렴동 골목 한복판에서 양쪽 귀를 잡고 한껏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대체 이번 주말 방송에서 강림 커플의 멜로 서사에 무슨 진전이 있기에 이런 스틸이 공개되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다리미 패밀리' 23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