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그녀의 SNS에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긴 글과 함께 현지 피자 가게의 일상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평소에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이혜원의 게시물은 이번에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바쁜 나를 돌아보며, 범사에 감사”
방송인 이혜원이 영국 첼시에서 전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이혜원 SNS |
이혜원은 게시물에서 최근 자신이 느낀 소회를 전했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요즘, 지나고 보면 고마운 시간들이라는 걸 깨닫는다”며 “범사에 감사”라는 문구가 자신에게 진리 같은 인생 모토라고 밝혔다. 이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바빠 나를 돌보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자신을 더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녀의 진심 어린 글은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첼시에서 즐긴 피자의 순간”
이혜원은 영국 첼시의 한 피자 가게를 방문한 모습이다. 사진=이혜원 SNS |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영국 첼시의 한 피자 가게를 방문한 모습이다. 따뜻한 조명 아래 다양한 피자가 정갈하게 진열된 가게는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피자를 만드는 셰프들의 진지한 모습과 피자를 즐기는 손님들의 편안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 이혜원이 맛본 피자는 클래식한 마르게리타부터 신선한 채소 토핑이 올라간 베지터리안까지 다양하게 보이며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했다.
“팬들의 반응, 유쾌함 속 진심 담겨”
평소에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이혜원의 게시물은 이번에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사진=이혜원 SNS |
이혜원의 감성 넘치는 글과 일상의 순간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창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사진=이혜원 SNS |
팬들은 이혜원의 게시물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정환과 싸웠나요? 요즘 왜 안 보여요?”라며 그녀의 일상에 궁금증을 표하는가 하면, “혜원 님의 ‘범사에 감사’ 모토가 감동적이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 팬은 “이 글 보고 저도 오늘부터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보려고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성을 공유하기도 했다.
“첼시에서 전한 작은 위로”
이번 이혜원의 게시물은 단순히 근황 공개를 넘어 그녀가 느낀 감정과 삶의 태도를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첼시의 피자 가게라는 일상적인 배경에서 ‘범사에 감사’라는 철학을 떠올린 그녀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시간을 되새기게 했다.
이혜원의 감성 넘치는 글과 일상의 순간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창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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