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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나혼산' 한국사 공부에 빠진 도영, 조나단과 뜻깊은 역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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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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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나 혼자 알차게 잘 사는 도영이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NCT 도영과 조나단은 공통점인 한국사 공부를 함께하며 훈훈한 '우정의 역사'를 쌓았다.

이 날 도영은 한국사 공부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3년 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취득하고 1급에 도전하고 있다는 그는 “학장 시절에 아이돌 연습생이 되다 보니 공부를 하다 만 느낌이 있었다”며 “어떤 분야든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국사 공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도영의 집에는 조나단이 방문해 특별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영은 “방송에서 보고 친해지고 싶어서 처음 번호도 땄다. 개그 코드가 맞다"며 4살 차 동생 조나단과 친해진 계기를 털어놨다. 도영은 조나단을 위해 고구마 맛탕과 삼 한 뿌리를 넣은 건강 주스까지 만들어 주는 등 듬직한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역사 공부'라는 공통점을 가진 도영과 조나단은 산책 겸 한양도성을 따라 역사 탐방에 나섰다. 도영은 "원래 밖에 나가는 스타일이 아닌데 나단이가 굉장히 많이 문을 두드려줬다"며 자신을 밖으로 끌어내 주는 동생이라고 조나단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밝히기도.

등산 같은 산책을 마친 두 사람은 국밥에 제육볶음, 순두부찌개까지 한식 한 상을 즐겼다. 공깃밥을 3개나 비운 조나단의 모습에 도영도 공깃밥 2공기를 비워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은 도영과 조나단의 케미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 충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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