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 아래 사진 왼쪽은 한가인, 오른쪽이 랄랄./사진=전참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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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이 음원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는 구독자 16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출연했다.
최근 그의 부캐릭터 '이명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배우 한가인이 이명화의 유튜브에 등장, 파격 분장과 함께 6070 동네 아주머니들을 연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랄랄은 '이명화'의 인기 때문에 출산 후 보톡스, 리프팅 등 시술을 못 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보톡스로 (얼굴) 쫙 당기고 싶은데 그러면 (이명화) 얼굴이 안 나온다. 당겨지면 사라질까 봐 시술도 못 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랄랄은 내년 2월까지 스케줄이 꽉 찼다면서 '이명화' 캐릭터로 트로트 '진짜배기'를 발매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랄랄이 숨겨진 음원 부자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물었고, 랄랄은 "다양한 부캐들마다 노래를 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랄랄은 "'스퀘어 아이즈'라는 곡은 기 싸움 하는 콘텐츠에서 나온 곡인데 해외에서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홍현희가 "이효리, 엄정화 언니도 (챌린지를) 해줬지 않냐"라고 하자 랄랄은 "그때 효리 언니를 처음 봤다"고 답했다.
이어 "재미로 냈던 건데 들어온 거 보고 놀랐다. (노래) 저작권료로 신차 구매도 가능"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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