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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자체 SNS 개설...독자 행보 시작한 뉴진스, '떡밥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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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NewJeans)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체 SNS를 개설한 가운데, 떡밥 대방출이 시작됐다.

최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공식 계정이 아닌 새 SNS를 개설했다.

'jeanzforfree'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SNS 계정을 통해 멤버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김밥, 음료, 커피, 삼계탕 등 음식 선결제에 나섰음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직접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하니와 다니엘은 "진짜 저희에요"라고 말하면서도 멤버들은 계정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여기서도 자주 만날 것"이라고 말해 꾸준한 소통을 약속했다.

그러면서도 민지는 음식 선결제에 관해 "한국이 정말 많이 추운데, 따뜻한 밥 드시라고 준비했으니 잘 챙겨 먹으셨으면 좋겠다"고 했고, 혜인은 "다른 아이돌분들과 팬분들이 하나로 뭉치는 것을 보고 있다. 다 응원하고 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준비했으니 몸 조심하면서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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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의 피드, 스토리 업로드는 계속됐다. 멤버들은 스케줄을 위해 비행기 탑승 전후로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고,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 해린부터 셀카를 업로드한 다니엘, "이날 만을 기다렸다"며 다수 근황 사진을 공개한 민지 등 팬들에게 수많은 떡밥(근황)을 던져줬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자정을 기점으로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 후 독립적 활동을 시사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확인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며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고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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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지난 14일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에 이어 오는 25일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 27일 'AAA 2024',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에 출격한다.

사진=SNS 'jeanzforfree',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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