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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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재명이 탄핵소추안 가결 후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유재명은 15일 "지난 밤들의 악몽은 현실이 되지 않았습니다"며 "밤새 뒤척임도 그저 감사함으로 여깁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평온한 일요일을 맞이합니다"며 "표정들이 밝습니다. 바람은 차갑지만, 양지는 제법 따싸롭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재명은 "그러나,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며 "단하나의 목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재명은 영화 '소방관'으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오는 24일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고,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은 유재명 글 전문.
지난 밤들의 악몽은 현실이 되지 않았습니다.
밤새 뒤척임도 그저 감사함으로 여깁니다.
오랫만에 평온한 일요일을 맞이합니다.
표정들이 밝습니다.
바람은 차갑지만,
양지는 제법 따싸롭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러나,
절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단하나의 목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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