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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화가 최지인이 홍보설에 선을 그었다.

14일 최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나간 것 홍보 아니다”라며 “이젠 진짜 결혼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근 최지인은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의 맞선녀로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특히 최지인은 주병진과의 첫 만남이 좋았다면서 애프터 만남을 받아들이고 함께 궁합을 보는 등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이후 최지인에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지만, 홍보가 아니냐는 불편한 시각도 이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방송을 빌미로 ‘썸 장사’가 이어지면서 시청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최지인은 홍보가 아님을 적극 해명하면서 “여자는 가임기가 있으니 응원해달라. 그림은 그림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지인은 2006년경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사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 현재는 화가로 활동 중이다. 최지인은 주병진보다 13세 연하로 알려졌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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