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SNS |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남편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두 자릿수 몸무게를 코 앞에 뒀다.
미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빠진 시누이랑 100kg된 기념으로"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미나는 수지 씨와 함께 트와이스의 신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특히 뒤에 있는 미나 씨는 놀랍도록 작아진 얼굴 크기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살 빠지는 게 눈에 보여요" "진짜 대단하다" "변화가 빨라지는 듯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수지 씨를 응원했다.
앞서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수지 씨는 2주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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