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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겸 가수 김설현이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설현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감독 김희원)에 출연 중이다. 조명가게를 찾아온 수상한 손님 이지영 역을 맡았다.
지난 12일엔 '조명가게' 5, 6회가 베일을 벗었다. 이지영과 김현민(엄태구 분)의 관계, 이들 사이에 숨겨졌던 사연 등이 공개됐다.
지영은 연인인 현민이 자신을 만나러 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사망했다고 착각,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가 벤치에서 현민이 탄 버스를 매일 기다렸던 이유도 나왔다. 과거와 같은 행동을 한 것. 생을 마감한 이후에도 현민을 생각했다.
보는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 말 못 하는 지영이 소리를 내고자 노력하는 모습, 마침내 연인의 이름을 내뱉는 장면으로 감동을 줬다.
소속사 측은 "김설현이 이지영 캐릭터의 서사를 세세하게 녹여냈다. 깊이 있는 표정으로 매회 새로운 연기 변신 중"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는 이야기다. 오는 18일 7, 8회 공개 예정.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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