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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보이넥스트도어, 인천에서 터졌다...데뷔 후 첫 단독 투어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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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후 첫 단독 투어로 인천을 달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KNOCK ON Vol.1' IN INCHEON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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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매진됐던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2집 'HOW?'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로 공연을 시작했고 '돌아버리겠다', '뭣 같아', 'One and Only', 'Nice Guy', 'Serenade' 등 지난 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해 '부모님 관람불가', 'OUR'(오유알), 'Call Me', 'Crying', '돌멩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편곡을 거의 거치지 않고 원곡에 가깝게 무대를 꾸민 것에 대해 "첫 콘서트라서 팀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였다. 그리고 원도어(ONEDOOR.팬덤명)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을 다시 전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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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는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지 모른다. 데뷔 후 바라던 첫 단독 투어가 드디어 시작됐다. 우리의 목소리로만 가득한 이 공간을 채워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첫 콘서트인 만큼 고심해서 이름을 지었다. 우리가 '노크 온'(KNOCK ON) 해서 여러분과 만나는 이곳이 곧 '낙원'이라는 의미"라며 부푼 감회를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공연장 곳곳을 오갈 수 있게 세트를 구성했다. 객석으로 내려가 노래한 'Amnesia'에는 폭발적인 호응이 잇따랐다.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l i f e i s c o o l', '돌아버리겠다'와 재치 있는 래핑이 포인트인 'Earth, Wind & Fire', '뭣 같아', 감성적인 'Dear. My Darling', 'Crying' 등 노래마다 그에 맞는 분위기로 무대를 이끌었다. VCR과 공연장을 유기적으로 연출한 'Call Me'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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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는 공연 말미 1월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이들은 "컴백은 100% 멤버들 의견이다. 원도어를 위해 1월에 어떻게 해서든 컴백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원도어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의 낙원을 채워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제 Vol.1인 만큼 앞으로는 노래와 스케일이 더 커질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보였다.

이어 "여러분이 어디 계시든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우리의 음악이 여러분의 청춘의 일부이기를 바란다. 우리와 400년 함께하자"라는 소감으로 첫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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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의 다음 발걸음은 일본으로 향한다. 여섯 멤버는 내년 1월 30일 도쿄,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 3월 15일 싱가포르, 22일 마닐라, 29일 방콕, 4월 3일 타이베이, 6일 홍콩, 12일 자카르타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미 티켓 판매를 시작한 6개 도시, 12회 공연 규모의 일본 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사진=KOZ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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