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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팝업★]마크 테토=아이유後 국밥 선결제 외국인.."저 한국에 있어요" 생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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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마크 테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미국 출신 방송인 겸 기업가 마크 테토가 여의도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선결제를 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6일 JTBC에 따르면 아이유가 국밥 백 그릇을 선결제한 여의도의 한 국밥집의 국밥이 동나자, 마크 테토가 미국에서 국밥집에 전화를 걸어 60그릇을 추가 결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선결제 100그릇이 동 났는데 이후 한 외국인이 60인분을 추가로 선결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있다. 그 외국인이 바로 마크 테토였던 것.

마크 테토의 선결제 행렬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마크테토 언제 미국갔냐", "마크테토 왜 미국에 있냐, 돌아와라" 등 그를 애타게 찾는 댓글들을 연이어 남겼다. 이에 마크 테토는 댓글 캡처본과 함께 "여러분 저..지금 한국이에요"라고 적으며 복귀 신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마크 테토는 금융 전문가로 모건스탠리 뉴욕·런던 지사 투자은행 부서에서 M&A과 기업금융 업무를 맡으며 첫 경력을 시작, 2010년 한국의 삼성전자 M&A팀 설립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금융투자회사인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출연해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외국인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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